영주시 봉현면 자두 과원에는 서리피해를 막아달라는 농민의 염원이 담긴 '불꽃'이 피어있다. 영주시는 지난해 늦서리 피해가 심한 과원에 '연소법'을 이용한 늦서리 피해 시급 예방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 대상 봉현면(두산리 260-1) 자두과원(1만5,000㎡)은 지난해 서리피해와 냉해를 입어 과실을 전혀 수확하지 못했다. 올해도 자두꽃이 4월 초순에 만개해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저비용으로 서리피해 예방이 가능한 '연소법' 실증시험을 진행하게 됐다. 연소법은 과원에 고체연료 및 왕겨를 10m 간격으로 연소시켜 과원 온도를 높이고 정체된 차가운 공기를 흐르게 해 서리피해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시험연구는 기존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이전한 제품인 고체연료와 농가에서 저비용으로 활용 가능한 왕겨 연소법(함석통 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리와 냉해 피해 방지를 위한 기존 방상펜과 미세살수를 이용하는 방법은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지역에 따라서는 물량이 부족해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아 농가에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자두꽃이 지난 8일 만개했고, 10일 새벽 기온이 1~2℃로 새벽 3~6시까지 저온으로 지역적인 미기상을 고려해 사전에 서리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실증시험을 추진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자두꽃 한계온도는 –1.0℃ 내외지만, 기온이 이보다 높아도 지속 시간이 길어지면 피해가 발생하고 개화기 서리에 노출되면 암술과 자방이 갈변돼 고사한다. 시는 이번 시험연구 진행에 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앞으로 이번 실증시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서 자체 제작 활용할 수 있는 연소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지난해 과수 개화기 서리와 냉해로 농가의 피해가 컸다"며 "올해는 피해 방지를 위해 여러 가지 시험연구를 진행 중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늦서리 피해방지를 위한 '연소법'에 대한 자
영주제일고는 최근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대비해 영주시, 동양대학교,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영주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달아 체결했다. 10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써, 학생의 수요 반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이 중점 내용이다. 2025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적용된다.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핵심이다. 그러나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수업을 개설하여 운영할 때 교원 수급, 시설 여건 등의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이 경우 필요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진로.적성을 고려해 수강을 희망한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하여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는 교육이며 고교학점제의 중요한 운영 기반이다. 영주제일고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써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특색있는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영주시와는 영주(榮州)학, 선비정신 등의 범교과를, 동양대와는 보건‧복지, 정보‧통신 교과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는 AI・과학 융합 교과 개설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금융 교과 개설을 위해 지역의 금융기관,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강호 교장은 "영주는 예로부터 교육의 고장으로써 명성이 높았고, 지금도 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도는 어느 지역보다도 높다"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해 영주만의 독창적인 고교학점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만 타이페이 시 양명고등학교 초청 행사 및 영주의 다양한 문화 관광지 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상담자원봉사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 예방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6개소(이산면, 문수면, 장수면, 순흥면, 부석면, 영주1동)의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도내에서만 2차례 대형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내 지진 발생 증가세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화재재해 대책법'에 따라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시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이듬해 실시한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가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6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달까지 6개 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에는 2022년 교부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과 시비 14억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영주시청사와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 신축 예정 4개소(단산면, 휴천1동, 봉현면, 가흥2동)를 제외한 15개 청사 모두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정선윤 회계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이 한층 안전이 강화된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청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5조, 제16조에 따라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거나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에 미달된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저감하기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안동하회마을 일대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칠공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영주여자고등학교 1학년학생들이 최근 교내에서 진행하는 '탄탄大로 진로.진학 캠프'에 참가했다. 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의 목적은 교과와 연계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계획 수립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처음 열린 진로캠프에서 학생들은 진로.진학의 방향성과 자신의 관심학과, 그 학과의 직업과 계열 등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을 가졌다. 또한 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의 계열과 분야, 그리고 유형 등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희망직업의 연관성과 비교해보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할 것과 꼭 실천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계획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의 진로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버킷리스트와 그 리스트의 목표 기한까지 정해 보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과 선택과목, 대입제도의 개편방안과 정시, 수시에 대한 정보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학과에 대한 순위를 매겨보고 1순위에 대한 전공 계열 및 관심학과를 직접 찾아 적어보는 등의 활동을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수정 학생(1년)은 "진로.진학 캠프를 통해 나의 직업유형과 동시에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는 활동이었다"면서 "목표가 불분명해서 쉽게 포기하고 실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는 버킷리스트를 적어봄으로 목표를 확실히 하고 목표 기한까지 정해 약간의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전수정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잘 몰랐던 내신이나 선택 권장 과목을 알 수 있었고 필수과목 중 내가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내가 희망진로를 이루었을때의 느낌을 상상하며 꼭 꿈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강하게 들었다. 진로에 대해 방황하고 있는 나를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 활동이었다"고 소감문을 발표했다. 한편 영주여고 이용욱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했으며, 또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한 것에 큰 의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9일 영주제일고등학교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공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의 중ㆍ고등학교 교육력 개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식목일을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행사는 영주적십자병원 '청렴 UP↑ 탄소 DOWN↓. 내가 심고 꽃 피우는 적십자 청렴문화'라는 슬로건 아래 노·사가 다함께 참여해 노사화합을 도모하고 청렴나무를 심으면서 탄소중립실천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청렴이벤트 행사로 반부패, 청탁금지, 상호존중 등 청렴의 의미를 담고 있는 문구를 청렴 나무에 달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평소에도 영주적십자병원은 청렴커피 나눔행사, 청렴협약식 등 다양한 행사로 청렴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총 5개소 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여행후기와 홍보 콘텐츠 최소 3회 이상 게시하면 지원 조건은 충족된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아이신나 놀이터에서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9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영주시.영주제일고[자율형공립고]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영주경찰서가 최근 열린 '2024 영주 소백산 마라톤 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교통관리를 펼쳤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영주라이온스클럽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영주 봉현초등학교는 최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5km 구간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가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는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친구, 가족, 선생님과 함께 구간을 달리면서 참가 학생들은 따뜻한 봄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모학생(4년)은 "작년에 형, 누나들이 참가하는 걸 보면서 4학년이 되면 꼭 참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뛰었는데 모두 포기하지 않고 잘 뛰어서 서로 칭찬을 해줬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함께 참가한 학부모 박모씨는 "아이와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았으며 처음에는 참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아이와 뛰면서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함께 할 생각"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봉현초는 올해 '바르게 걷기 활성화' 사업을 운영 중이며, 축구와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관람을 통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케이트와 스키 등 계절스포츠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영주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진행된 사업 신청에는 공동주택 총 25개 단지가 참여해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1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60~80%를 지원된다. 지원시설 범위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와 주도로에 매설된 상.하수도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등이다. 특히, 지난해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 외벽도장 공사가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시는 외벽 도장공사 시행으로 시가지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총사업비 내에서 내역서와 도면을 작성한 후 시공사를 선정해야 한다. 의무관리대상 단지일 경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진행한다. 비의무관리대상 단지는 공사금액이 2천200만원 이상일 경우 시에 입찰을 의뢰해야 한다. 외벽 도장은 시행 전 공동주택 사진이나 입면도에 색상과 디자인을 한 후 시에 자문해야 한다. 보조사업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조사업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054-639-6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가지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에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개최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벚꽃 개화 지연으로 일주일 미뤄져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기다려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번에 진행된 벚꽃길 걷기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방문객들로 '원당천 벚꽃길'이 가득 찼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다도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과 △어린이 댄스 △통기타 △나이트댄스 등 공연을 비롯해 14개 업체가 운영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러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한 해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져 봄 나들이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흥동 시민 A(여.42) 씨는 "날씨가 너무 좋아 아이와 함께 벚꽃을 보고 싶어서 행사가 열리는 원당천을 나와 봤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오늘 행사를 찾은 모든 분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담고 가셨길 바란다"며, "원당천은 물론 영주시 곳곳의 벚꽃 명소들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